메이저 광산업체 Glencore사는 콩고민주공화국 Mutanda 동-코발트 프로젝트의 조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Mutanda 광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코발트 광산으로서 ‘19년 11월 코발트 가격 급락으로 유지보수상태로 전환되었으나, 전기차 산업 성장 및 친환경에너지 부문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2년간의 휴지기를 마치고 ‘21년 말 조업 재개 후 ‘22년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6월 2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코발트 가격은 톤당 44,485불로 ‘19년 7월 최저치인 26,000불 대비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