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제조 전문기업인 착한셰프는 7월 20일 성남시 관내 5개 전통시장에 자사 죽 제품을 입점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소재한 자활기업 착한셰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취지로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5월 고품질, 고영양의 죽 제품인 마마죽을 개발 완료했다.

착한셰프는 성남시 소재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약을 맺고 샵인샵 형태의 납품을 추진해 왔다.

현재는 남한산성시장, 상대원시장 내 2개 점포에 입점했다.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맛과 품질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죽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9월부터는 중앙시장, 모란시장, 단대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 추가 입점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한셰프는 관내 자활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죽 제품 등의 현물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