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NEF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30년 세계 연간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는 2.7TWh에 달할 전망이다. 금번 전망치는 ‘20년 전망치 대비 35% 상향 조정된 것으로서 전기 승용차 판매량이 ‘20년 300만 톤에서 ‘25년 1,400만 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탄산리튬 및 수산화리튬은 최소 ‘25년까지 공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되나, ‘27년 수산화리튬이 공급부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코발트는 ’21년 3,300톤의 공급과잉을 보이고, 중기 황산니켈 시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