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Tedi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파푸아뉴기니 Ok Tedi 동 광산의 조업 중단을 발표하였다. 조업 중단은 3월 19일부터 2주간 예정되어 있으며, 5,900만 불의 손실을 초래하여 환율에 직격탄을 입힐 전망이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3월 16일 코로나19 사망자 5명 및 신규 확진자 128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으나, 전문가들은 당국이 과소 보고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앞서 호주 정부는 확진자 5명이 Ok Tedi 지역에서 호주로 입국한 것을 확인하고 광산 및 에너지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예외적 비행기 탑승 허용을 철회하였다. (Mining.com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