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규 봉쇄 조치 속에서도 광업 활동을 허용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봉쇄 조치는 Las Bambas 동 광산이 위치한 Apurimac 지역과 함께 Apurimac, Pasco, Ica 등 주요 광업 지역을 포함하며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유지되었다.

이동 및 경제 활동이 제한됨에도 불구, 어업, 건설, 광업 활동과 식품, 약국 등의 필수 영업장은 봉쇄조치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세계 2위 동 생산국인 페루는 전체 수출의 60%를 광업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