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철광석 사재기 및 비축 중단을 촉구하며 철광석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당국은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에 따른 경제회복 속 철광석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항구 철광석 재고량이 많은 업체들에 일부 재고량을 매도할 것을 촉구한 데 이어 대량 화물의 보관료 인상조치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롄상품거래소(DCE)의 철광석 선물 가격은 톤당 924.5위안으로 전일 대비 1.71% 상승하며 약 8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