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mage of some nice copper pipes in a warehouse

4월 19일 뉴욕거래소(COMEX)의 5월물 동 가격은 동 수요 급증 및 달러 약세로 톤당 9,351불로 전일비 1.98%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인 ‘11년의 9,617불 기록에 근접했다. 동 가격이 세계 경제 회복, 시장 활황, 공급 제한 및 수요 견조로 지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Goldman Sachs사는 동을 ‘차세대 원유’로 명명하며 동 가격이 향후 12개월간 평균 11,000불을 기록한 후 ‘25년 15,000불까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ING사는 2분기 동 가격의 상승세 지속을 예상하면서도 비축 사이클의 종료 국면 및 중국의 신용대출 증가세 둔화에 따른 투자 수요 감소로 하반기 가격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